일본 어느 가게에 가나 흔히 볼수 있는 招き猫(마네키네꼬)의 유래

고양이의 나라 일본. 어디를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마네키네꼬는 에도시대부터 200년이상 사랑받아오고 있다는데요, 이 마네키네꼬는 招く（まね・く）손짓하여 부르다 와 猫（ねこ）의 합성어로 '손짓하여 복을 부르는 고냥이' 입죠.
유래는 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에도시대 말기, 한 할머니가 가난함에 못이겨 사랑하는 고양이를 내보내게 되었답니다. 이 고양이가 꿈속에 나타나 자신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면 복덕을 받을거라고 하여 그 고양이를 도자기로 하여 팔았는데 금새 호평이 났다는것.
또 하나는 한 할머니가 사랑하는 고냥이가 없어졌는데 어느날 꿈에 나타나 '나를 생각해 줘' 라고 하여 고양이를 닮은 인형을 도자기로 만들어 절에 모셨고 그 뒤로 절이 잘되었다는 설이 있다네요. 
이렇게 고양이는 일본에서 행운의 상징을 갖게 된거죠.

근데 가만보면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도 있고,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도 있는데요.

색과 손의 모양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으면 '돈'을 왼손을 들고 있으면 '사람'을 부른다고 하네요. 또 손을 높이 들고 있을 수록 행운을 많이 불러온데요. 그리고 흰색은 행운, 검은색은 액운을 쫓는다고 하며, 황금색은 돈과 재물, 분홍색은 사랑, 푸른색은 학업의 성공을, 빨간색은 재난을 막아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初めて知ったー@.@

아니 이거슨!? 

욕심쟁이 마네키네꼬. 

마네키네꼬 위키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