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0.19_Tokyo_처갓집방문_첫날

2주동안 휴가내고 처갓집 다녀왔습니다. 

저희 처갓집은 도쿄23구의 외곽에 위치한 이타바시구에 있습니다.

와코시와 사이타마시와 가까이 인접해있는데 페이스북에서 글을 올리니 위치가 와코시로 나오더군요.

애 데리구 해외 나간다는게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자리가 남아 한자리 차지하신 울 주호님. 

한시간정도 놀다가 졸립다고 찡찡대서 침대 달아달래서 재우고...

기내식은 짐까지 먹어본것중에 젤 메뉴가 별로였다능...

비행기 타면 의례적으로 찍는 구름사진 ㅋㅋ

유모차가 있어서 최대한 짐을 줄여서 캐리어 하나로 압축~!!

마눌이랑 내꺼짐 합친거보다 주호넘 짐이 더 많음 >.<

장모님과 합류후에 바로 밥묵으러 간곳은 서민들의 스시야 かっぱ寿司 입니다. 

대부분 한접시 105엔입니다. 

따로 주문한 음식은 윗라인에서 신칸센에 접시가 실려서 쏜살같이 달려나오는데 사진이 음눼요...

초밥은 그닥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건 맛나더군요. 

집에가서 짐을 풀고 차를 끌고 가까운 이온쇼핑몰에...

이온쇼핑몰에 가면 제일먼저 이곳에 들러 커피시음을 ㅎㅎ

싸구 괜찮길래 함 찍어본...

겨울철 책상에 앉아있을때 발시렵지 말라고 끼구 있는거라네요. 폭신폭신하니 좋더군요. 

요기 잡화점이 싸고 이뿐게 많더군요. 인테리어 소품 등도 꽤 괜찮았다는...

산책걸(?) 

흔한 소재를 컨셉화 하여 브랜딩하였네요. 괜찮은 생각인듯 하여 찍어봄.

대부분 가격은 300엔 또는 1000엔하더군요. 꽤 맘에 들어서 메일매거진 가입했습니다 ㅎㅎ

기모소재가 요새 잘 팔리나봐요. 여기저기서 눈에 많이 띄이는데 그냥 기모가 아니라 기모 안감인건지 '우라기모' 라고 되어있는데 보들보들하니 따뜻한 감촉이 일반적인 레깅즈보다 괜찮더라구요. 

일본 인테리어에 관심이 쫌 가가지구 함 들러봄. 

고풍스런 디잔이 맘에 들어서...

하나 삼! ㅋㅋ

이게 먼가 했는데 홈쇼핑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앉아서 나오기 힘든 각도까지도 스트레칭이 가능하고 그닥 힘들이지 않고 복근운동까지도 가능하다네요. 홈쇼핑에서 나오는 제품은 골반까지 잡아주게 돼있어서 좀 크던데 이건 작고 실용적인 디잔이네요.

동네 LAWSON 편의점. 

다양한 편의점 벤또. 굿~

빵 이나 스위츠류 또한 레베루가 높아요. 완전好き 일본 콘비니~!!

소박한 저녁식사 >.< ;;

이번 일본행은 마눌님 때문에 간거였는데 간김에 일본아이템 탐방좀 다니고 싶었으나 이번주 있을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나 할까 해서 약속도 별로 안잡고 그닥 돌당기지도 않았더랬습니다. 

그래서 날짜별로 매일매일의 일상이 아닌 외출할때 사진만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