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과 IT서비스들에 관심이 많고 귀차니스트인 센쇼입니다. 제 관심사를 공유하는 첫번째 시간으로 마인드맵을 소개 하려 합니다.
우리가 일을 함에 있어매일같이 반복되는 업무
나단순한 업무
같은 경우는 최대한 빨리 처리를 해야 다른 시간엔 좀 더 생산적인 일이나 자기계발에 시간을 쓸 수가 있다. 귀차니스트인 나는 이러한 단순반복되는 일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처리할 수 있을지와 항상 많은 생각들로 가득한 내 뇌를 가볍게 할 방법을 고민하곤 한다. 단편적인 생각들을 연결시켜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데 있어 Tony Buzan이 고안한Mind Map
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Mind Map은 우리들의 뇌의 알고리즘과도 연관이 있는데 뇌과학의 한 결과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뭉게뭉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시각화 한다.
일본어 표현으로는 見える化라고 한다. 이를 통해 좀 더 Creative 하고 Productive한 일처리가 가능하다.
마인드맵으로 하루의 일정을 정리하자
마인드맵의 가장 심플한 활용술
마인드맵을 일에 사용하는 경우로서 가장 심플하고 바로 활용하기 쉬운것은 계획을 세우는 일일 것이다. 이번시간엔 하루의 일정을 마인드맵으로 표현하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효율 상승에 빠질 수 없는 Tool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날의 일을 마인드맵으로
매일 아침 5분정도 그날의 일정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내면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 마인드맵에 "할 일"이 적혀있으면 "다음에 무엇을 할까" 라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 일 수가 있다.
또한, 기한에 초점을 맞춰 할 일을 다시 들여다보고, 시간내에 완료가능한 작업과 그렇지 못한것을 현실적으로 판단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할 일을 일목요연 하게 정리하면 중요한 것
과, 그것보다는 아닌것
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할 일” 중에는 시간은 얼마든지 걸려도 상관없지만 성과에는 큰 영향은 없는 작업이 있는가 하면, 바람직한 성과를 내기 위해 “해야 할 일” 과 대처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과제도 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일을 수행해내기 위한 중요한 절차, 관련있는 키맨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루일과가 끝날때는 마인드맵을 다시 보며 그날에 무엇을 했는지를 확인하고, 만족감을 느끼며 작업이 완료된 항목(Branch)에 체크마크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날도 이렇게 해야겠다는 동기도 되고 마인드맵은 어느샌가 일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빠뜨릴 수 없는 도구가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여 여러분들의 하루 일정을 마인드맵에 그려보세요.
종이에도 좋지만 Tool을 활용하는것이 편리Note
- 우선 가운데 중심이 되는 “주제” 를 그립니다. (Central Image)
- Main Branch에는 위의 그림처럼 시간대를 할당해도 좋고, 꼭 완료하고 싶은 일들을 카테고리별로 적으셔도 됩니다.
- 각 Main Branch로부터 Sub Branch를 만들고 이름, 주요사항, 기호등을 기입하고, 각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를 시각화 합니다.
- 전체를 보고 항목간 관련성을 확인합니다.
완료한 일은 지우지 말고 체크표시를
Main Branch와 Sub Branch에 적은 작업을 끝내면, 선이나 X표시로 싹싹 지우지 말고 색깔있는 체크마크를 해 두자.
보통 두줄쫙쫙 또는 X를 쳐서 지우는데 이렇게 하면 웬지 꼭 해당작업 자체가 캔슬이 되어 지워버린듯하여 바쁠때 일의 지시나 보고를 할때 실수할 수가 있다. 하지만, Branch들에 V 체크마크를 하면 "임무 완수!!" 라고 확인이 되면서 웬지 기분도 좋아지고 의욕이 상승하는것 같다. 오늘 하루 열심히 일했구나! 라고 자기자신을 칭찬하는일도 잊지말자.
단순히 표로 정리한것보다 마인드맵이 더 좋은 이유
매일의 “할 일”을 문장으로 번호를 매겨가며 적는것은 비효율적 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의 뇌는 끝없이 생각에 생각을 물고 연상을 펼쳐가는데 갑자기 관련이 없는 생각이 머리에 딱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리스트 형식으로 메모해가면서 구조화 하려고 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대량의 정보를 밑으로 쭈욱 써내려가다 종이가 모자른 경우라도 생겨버리면 그 와중에 떠올랐던 생각은 잊혀져 버리기 쉽다. 그에 반해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일정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여기저기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연상을 넓혀가기 쉽다. 시간관리는 가능한 많은 요소를 처리할 수록 시간효율은 좋아지기 때문에 마인드맵은 시간과 행동계획을 세우는데 적합하다.
매일 몇분정도만 시간을 내어 마인드맵을 그리는것이 기존의 몇배나 시간절약이 가능하다라고 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마인드맵 할일 관리에 대해서 소개드렸는데 다음번에는 생각정리에 대해서 소개 드릴까 합니다. 시중에 마인드맵 관련 책이 많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될거에요.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마인드맵 입니다. 3가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아래는 마인드맵과 관련된 자료입니다.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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