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 디자인과 조작감에 자꾸 열게되는 카렌다 어플 Peek

iPhone 기본 카렌다는 웬지 좀 복잡하면서도 잘 쓰게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Peek는 꼭 필요한 정보만을 카렌다에 표시하기 때문에 보기에도 심플하고, 인터페이스도 제스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버튼도 없습니다.

Peek의 목적은 거의 모든 특색에 있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 그 점에서는 Clear라는 어플과 살짝 닮아있습니다. 날짜를 탭 하던가, 누르게 되면 예정을 추가, 스와이프 하면 시간과 장소를 표시해줍니다.
불필요한 버튼없이 거의 모든 조작을 제스처로 행하는 점에서 기존의 누르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은 제스처를 익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진다면 이런 멋진 디자인과 심플한 조작에서 오는 편리함은 아이폰을 더욱 사랑하게 해줍니다.

많은 기능이 필요없고 단지 카렌다 기능만을 필요로 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어플입니다.

Peek Calendar

저는 Pocket Informant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과 제스처 조작에 혹 해서 Peek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PI에서는 구글카렌다를 연동해서 사용하는데 Peek에서는 iOS카렌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두 어플을 어떻게 구분지어서 사용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Pocket Informant - Calendar & Ta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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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k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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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k와 함께 쓰면 좋을 ToDo List 어플

Any.DO To-d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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