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맛집, 덴뿌라와 우동의 환상적인 조합

마눌님과 마눌님의 중1짜리 조카, 장모님과 ロジャース라는 마트에 들렀다가 싸고 맛있는 우동집에...

로저스라는 마트는 사이타마현에서 10점포 개업중인 디스카운트 슈퍼를 표방하는 업체입니다.
이곳이 싸다고 장볼것이 많을땐 차를 타고 달려서 항상 이곳에 온다는 장모님.

싸긴 싸더군요. 분위기는 보통의 마트와 비슷함다.
도쿄에는 키치죠지에 점포가 있으니 키치죠지시장 관광 후에 한국의 지인들에게 나눠줄 과자 등을 사러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함다.
점포소개 : http://goo.gl/AHvgv

자, 그럼 오널 소개드릴려고 하는 우동집은 丸亀製麺（まるかめせいめん）입니다.
장보고 난 후 장모님께서 싸고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며 데리고 가주신 곳.

정말 먹음직 스럽죠 ㅎㅎ

저녁인데 절전중이라 간판의 불은 켜져있지 않았습니다.

홈피에 들어가니 친절하게 주문 순서를 설명해 놓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을 따라가며 주문을 하는데 처음에 우동을 주문합니다.
즉석에서 면을 삶아주고 뜨거운 우동, 차가운 우동 선택이 가능합니다.
차가운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우동 주문 후에는 원하는 튀김을 고릅니다.

튀김 선택이 완료되는 지점에 계산대가 있습니다.
계산대 바로 전에 우동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다진 파 등의 토핑(?)을 첨가해줍니다.

4명이서 2000엔 정도 나왔다며 장모님이 이런데 없다고 좋아하십니다 ㅎㅎ
일본에 오기 전에는 튀김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에 오고나서 튀김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체인점이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

메뉴 : http://goo.gl/0kyuO

이곳과 흡사한 하나마루 우동도 조만간에 가볼려고 합니다.
http://goo.gl/oqF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