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으로 일본여행 3D로 미리가보는 방법

구글맵으로 일본의 거리를 3D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상지역은 東京・神奈川・千葉・仙台 입니다.

구글재팬은 작년 45도 항공사진 서비스를 구글맵에 추가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3D데이터를 추가를 하여 한층 더 멋지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D맵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Google Maps에서 새로운 구글맵으로 업데이트를 시켜야 합니다. 그런 후에 왼쪽 밑에 사각형을 눌러 표시방법을 Earth로 전환하면 사용이 가능해져요.

각도를 눕혀보도록 하자.

각도를 눕히자 저 멀리까지 시야가 넓어지고 건물들의 높이도 확연히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브라우저 창을 전체화면(F11)으로 변경 후 마우스 휠도 한번 움직여 보세요.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입니다. 구글맵의 기업대상 유료서비스는 고해상도라고 하는데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이제 구글맵으로 나만의 가이드북을 작성해 봄직도 합니다.

Guide Book 으로서의 활용

국내에서는 네이버지도와 다음지도를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가는길 검색시 네이버지도와 다음지도에서 검색결과가 다른경우가 있어 두개다 사용중입니다만 일본에서는 구글맵 하나면 됩니다. 네비게이션 기능과 스트리트뷰 기능이 아주 충실합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파란줄로 되어있는것이 스트리트뷰 표시되는 구간입니다. 네비게이션 기능이 충실하기 때문에 이렇게 골목골목 스트리트뷰 또한 잘 되어있어 일본여행시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것은 물론 약속장소 정할때에도 참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또한 곳에 따라서는 매장 내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밑 노란색 사람 아이콘을 누르면 스트리트뷰 구간 및 내부View 가능장소가 표시된다

나침반 밑의 사각형 아이콘을 누르면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가격표까지 다 볼 수가 있다. 

향후 사진이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고 하면 마케팅효과도 어마어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