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어 플릭자판(텐키) 신의손가락에 도전해 보아요

안녕하세요~ 한때 신의손가락 타이틀을 달고 다녔던 소라토파파 @sensyo 입니다. 

타이핑 어플을 소개하려니 옛추억이 떠오르는군요. 한메타자교사 라고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제가 컴터를 배울 시절엔 누구나 다 이 프로그램으로 키보드를 익혔었드랬습니다. 단문연습에서 최고 1500타정도 나왔던 기록을 갖고 있는데 남들 고인돌이랑 로터스할때 전 타자치는게 재밌어서 한메타자교사만 죽도록 했었드랬었죠. 

그후로 3벌식 자판연습을 하다 2002년경에 70만원주고 CAS속기키보드 구입까지 ヾ(｡ꏿ﹏ꏿ)ﾉﾞ 

또, 중3때부터 피씨통신에도 빠졌었는데 지금은 컴퓨터만 키면 바로 온라인 상태지만 저때는 접속한다는 개념이었죠. 

처음 28.8K 모뎀을 사용했었고, 그후 33.6K를 거쳐 56K가 나왔을땐 신세계였죠. 집전화요금 15만원은 양호한 편이었죠 ㅎ

 

이미지출처 : [일베](http://www.ilbe.com/1990325870)

추억의 PC통신. 전 천리안, 나우누리를 썼었드랬습니다. 중3때부터 정모, 벙개 수 없이 했었었드랬죠 ㅎ 

울 마눌님두 믹시에서 만난거라죠 ( ´ ▽ ` )ﾉ 

여러분들은 일본어 자판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Romanji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줄로 아는데요, 일본인들은 10 Key 또는 Flick 이라고 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울 나라 천지인 자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이 방식은 숙달되면 자동입력과 함께 사용으로 아주 빠른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숙달되면" 이란 전제하에 말이죠. 기존 Romanji 방식 사용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많이 답답하실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어자판 연습용 어플을 소개드릴까합니다. 우선은 숙달된 조교의 시범부터 보시겠습니다.

 

 

이 어플은 깔끔한 색감과 단어, 문장 선택하여 연습 할 수가 있다는게 좋은거 같은데 BGM이 좀 밍밍하다랄까

タイピングの神様 - フリック入力で文字の早打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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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조잡한데 단어 맞출때마다 총소리가 참 경쾌해서 치는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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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타자연습 다같이 해봐요~~ 도움되셨다면 손꾸락 함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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