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미니 피규어 카메라맨의 시점으로 본 일상

안녕하세요~ 용돈이 필요해 급매로 팔았던 레고가 20만원이나 값이 올라 후회중인 소라토파파 @sensyo 입니다. 넷서핑을 하다 발견한 레고사진에 레고시세 검색을 또 하고있는.... ㅎㅎ 그치만 지금은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리 ㅠ

 

레고는 정말 위대합니다. 표현 못하는게 없어요. 게다가 그 디테일함!! 그런데 언제부턴가 레고가 어른장난감이 되어버려서 쉽게 손을 대지는 못하네요. 시리즈 상품들은 수집가들의 뭇 지갑을 흔들어버리고 (-̩̩̩-̩̩̩-̩̩̩-̩̩̩-̩̩̩___-̩̩̩-̩̩̩-̩̩̩-̩̩̩-̩̩̩) 

레고 정말 귀엽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제격이지요. 만들때의 손맛은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앤드류 화이트라는 사진작가가 레고의 미니피규어를 사진가로 한 컨셉으로 legographer라는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전부 아이폰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찍었군요. 

[PetaPixel via My Modern Metropolis]

작디작은 미니피규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은 방대하기만 합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 뭔가 재밌는일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죠? 제 칭구넘은 전화만 하면 항상 묻곤 합니다. 

또한 뭔가 Creative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선 이렇게 생각을 달리하고, 시점을 바꿔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도 제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마음수련에 도움이 됩니다. 

따분한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계신 분들은 시체놀이와 더불어 생각놀이 어떠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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