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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어관련(지난글)

[§] 친구네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소셜 리크루팅 Wantedly, 일본취업의 새로운 Route 될 것인가




2012년 2월 런칭하여 약2,200社의 기업과, 약70,000명의 구직자가 활용하고 있는 Wantedly는 Yahoo, 일본교통, 리크루트 캐리어와 같은 대기업에서부터 Gunosy, BASE, nanapi등과 같은 스타트업 기업까지 많은 기업에서 여러 직종의 모집요강을 싣고 있는 구인구직 서비스 입니다. 기존 PC Site만 있었는데 이번에 어플이 나오면서 제 눈에 이렇게 띄게 되어 소개 드립니다.

Wantedly가 여타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무엇을 할지 보다 누구와 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그 기업에 오래 일 할 것 같은 우수한 인재를 원하고, 비즈니스맨은 자신의 능력을 살리고, 활약할 수 있는 곳을 원하고 있다. 원티드는 이런 쌍방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적재적소에 맞는 만남을 실현시키는 곳이다.
Wantedly의 CEO 仲 曉子씨는(나카 아키코, 1984년생, 교토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일본법인을 거쳐 2011년 フューエル를 설립) “이전의 일본은 맞지 않는 인재라 할 지라도 계속해서 고용을 할 여유가 있는 기업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유가 없습니다. 처음의 선택이 점점 어렵게 되어 가고 있죠.”라고 말한다. 거기서 나카씨가 생각한것이 자사의 사원이 소개하는 사람을 효율좋게 채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채용 담당자가 채용활동을 하는데에는 여러 루트가 있지만, “자사의 사원에 의한 소개가 내정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고, 잘 그만두지도 않으며 비용도 적다.” 라고…

원티드의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인재를 원하는 채용담당자는 우선 원티드의 Team Account를 취득한다. 그 후 자사의 사원에게 원티드 등록을 시킨다. 그리고 원하는 인재가 모일만한 Project를 기획한다. Cookpad의 사쿠라이상과 홍보 런칭 하고 싶은 사람 Wanted!, Hatena의 수석 엔지니어에게 개발 뒷이야기를 듣고싶은 사람 Wanted. 점심제공!, AppGrooves의 디자인에 대해 꼬집어줄 디자이너 Wanted 이것들은 실제 Wanted에 게재되었던 프로젝트들이다.





프로젝트에는 자사 사원과 페이스북상에서 연결되어 있고, Wantedly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사원과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은 응모할 수 없는것이 가장 큰 특징.채용담당자는 참가의사를 밝힌 사람이 자사의 누구와 연결이 되어있는지를 보고 그 사원에게 평판을 묻고 참가 시킬 사람을 고를 수 있다. 그 후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후보자와 만나 서로의 생각과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등록자는 25∼34살의 남성들이 많고, 직종은 엔지니어가 30%, 디렉터가 20%, 디자이너가 10%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Wantedly의 비즈니스모델 등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분은 따로 연락바랍니다.

Wantedly는 함께 일할 동료에 포커스를 맞춘 구인구직 사이트 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Wantedly를 활용하게 되면
1. 인기있는 회사에 이야기를 들으러 갈 수 있다.
2. 친구가 팔로우 하고 있는 회사에 이야기를 들으러 갈 수 있다.
3. 친구와의 커넥션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원티드에서는 바로 채용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기보다는 장래 회사에 공헌할 수 있는 유망인재를 리스트업 하기 위한 Tool로서도 활용되기 때문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것처럼 무겁지 않아 참가자들도 견문과 기회를 넓힌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2006년부터 일본인들과 교류하고 일본의 SNS, Web Service 등을 이용하면서 흐름을 지켜봐오면서 느낀점은 종래의 일본인들의 사고가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일본인들은 한정적이고 틀에 박힌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왔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초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 회사친구와 같이 영역을 구분짓고 그 영역안의 사람들과만 교류하며 초등학교 친구와 회사친구와 같이 만나거나 하는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도 후반 들어서면서 부터 이 영역을 허물기 시작하면서 스터디모임 등의 각종 모임들이 생겨나고 참여하기 시작했죠. 이와 같은 현상은 비즈니스현장에서도 일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친구도 내 친구라는 한국적인 마인드까지는 아닌듯 하지만 이러한 마인드의 변화는 스타트업 기업들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어떤 웹서비스가 나오면 일본은 그와 비슷하면서도 독자적인 로컬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에 변화와 수용에 대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Wantedly는 한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인맥을 활용한 취업이 이루어졌던 부분에 있어 그것을 공식화 시킨 서비스라고 할 수 있지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일본인들의 마인드에서 봤을때는 새로운 것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소셜 리크루팅이라는 장르가 아예 없던것이 아니었죠. Linked In 이 있었지만 아시아권에서는 활용이 저조한 서비스입니다만 이것을 새롭게 재조명 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일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Wantedly의 계정을 만들고, 열심히 일본인들과 교류하다보면 새로운 루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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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 ビジネス, 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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