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에상과 마사코짱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오늘 출근하기 참 싫더군요.
월요일에는 저번에 일기에서 소개드렸던 마사코짱과 마사코의 학교언니와 거의 11시간을 함께 놀았네요;;
혼자 만나기 뻘쭘하여 친구녀석도 함께 불렀습니다.

칼국수가 먹고 싶다 하여 남대문의 칼국수 골목으로 ㄱㄱㅅ~!!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왼쪽에 바로 보이는 빨간건물 앞으로 가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후한 인심에 가격도 싸고 모두들 만족!!

배도 부르고 어딜 갈까~ 하다가 남산에 가본적이 없다하길래 남산 ㄱㄱㅅ~
올라갈땐 택시타고 올라갔는데 차로 올라가는 길이 국립극장쪽에서 올라가는 길 밖에 없나보더군요.
택시비 6500원에 차로 올라가는데 2000원을 받더군요. ;; 꼭 버스를 이용하세요 ;;

내려오는 길에 한컷!!

오래 걸어서 배도 고프고 수유리로 이동하여 김치삼겹살에 쏘주로 배를 채우고 노래방엘 갔습니다.
15000원 왜이렇게 비싸냐더군요. 일본이 더 싸고 음료수도 무제한이긴 하지만 써비스 얄짤 없다는거~
아줌마가 서비스로 3시간을 주는 덕분에 다들 목소리 걸걸~ ;;
12시가 되어 노래방에서 나와 오락실에서 펌프한판!!

그리고 택시를 태워서 보내고 한국남자의 자상함을 보여주는 택시번호와 함께 멘트 하나 문자날려줬죠 >.<

이로써 멤버 2명이 늘었답니다. 고려대4명 연세대2명 서강대2명 점점 늘려가야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