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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어관련(지난글)

한류스타들 분발해주세요~ 화이팅~!

요새 한류스타들의 성적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초창기 한류스타 배용준, 이병헌 때와는 다른것 같아요.

제가 일본싸이를 시작한게 06년도고 그때부터 일본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하여 쭉 지켜봤을때 가장 큰 변화는 연령대가 낮아졌다는 것이에요.

일본싸이의 모토가 한국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였거든요.

그래서 그 안에서 랜덤타고 다 돌아다녀도 한국연예인들 사진이며

한국 놀러갔다온 사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제 까폐 회원들도 그렇고

일촌들도 그렇고 대부분이 아줌마들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연령대가 어디 층에 국한되어있질 않는것 같아요.

작년 8월에 도쿄에 갔을때 신오오쿠보의 한류상점을 들어가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연예인이 많다 보니

한 80%는 여성분들인것 같아요. 그래도 몇년전보다는 한국관심있는 남자들이

조금은 늘었죠. 타 교류회들을 나가봐도 유학생들도 여럿 보이고 말이죠.

06년부터 지금까지 중간에 08년 말부터 1600대까지 오른 엔고현상에

일본인 관광객 급증한 후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곤 해도 8,900원대

였던것에 비하면 지금도 엔고라고 할 수 있죠. 암튼 이때 수학여행으로도

한국 많이 왔었거든요.

06년도 제가 일본인들과의 교류를 시작한 이후로 5년이 지났네요.

한국가수들의 오리콘 차트 입성, 방송출연등도 많아지고, 한국특집도 많아지면서

한국의 인지도가 몇년전보다 훨씬 올라갔다는걸 느낍니다.

엊그젠가는 "왜 인기있나 한국인 남성" 이라는 방송도 하구 말이에요 ^^

한류스타들에게 감사해요.

한국인을 미개한 종족으로 여기는 일본인들이 아직은 있지만 그건 어느나라에나

그런 사람은 있는거구요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고 우리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좀더 다양하게 좀더 수월하게 일본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열심히 우리 한류스타들을 응원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본어 공부를 다같이 열심히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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