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재앙! 열도가 흔들리는 요즘 근심걱정 늘어

2011년 3월 11일.
정말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커다란 재앙이
일본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날 바로 몇일 전에도 진도 7의 지진이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끝났기에
도쿄의 피난소로 대피중인 여자친구에게
화상통화가 걸려왔던 때만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다음날인 토요일, 뉴스를 보고 전 경악했습니다.
처음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죠.
그리고 도쿄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제밤 10시쯤에 있었던 시즈오카 진도 6의
지진후 점점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ㅠ.ㅠ
시즈오카에도 원자력발전소가 있기 때문이죠.
여자친구 만나러 일본가려 했는데
4월 티켓은 없고 5월로 일단 끊어놓긴 했는데
요샌 매일 걱정입니다.
지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더니
나고야, 시즈오카에서까지 지진이 있더니
오사카까지도 흔들림을 느꼈다고 하네요.
이젠 점점 도쿄쪽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하루 빨리 지진이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일본에 가족,친지,친구들이 계신분들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이웃나라가 곤경에 처해 있으니
하루 빨리 복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금에 참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700-1119 2,000원이고 핸드폰에서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