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서 마츠나미 싱고군과 만나기로 하여 약속시간인 7시보다 일찍가서 요도바시카메라나 빅꾸카메라, 키노쿠니야서점 등을 방문 할 예정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신주쿠역의 東口로 나가자마자 요도바시카메라가...
PC, 태블릿 층을 방문하여 새로나온 태블릿도 만져볼겸 주변지도 탐색을 하는 도중에 페이스북을 통해 추천받은 장소, 도쿄도청 전망대.
입장료 무료라는 말에 기념삼아 곧장 출발하였습니다.
신주쿠 역은 정말 넓디 넓더군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西口로 나가 직진 하니 나오더군요.
원래있던 출구의 반대편이라 꽤 길었습니다.
출구찾는게 어려웠지 목적지까지는 꽤 수월했습니다.
총3명에게 물어봐서 도착.
엘레베이터 줄을 서면 가방검사를 간단히 합니다.
전망대는 11시까지 운영하는데 낮보단 밤에 올라가는게 좋겠죠. 밤에도 꼭 가보려 합니다.
전망대를 둘러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내려오면 관광안내센터가 있으니 들러서 안내책자를 챙기시기 바래요.
박물관등의 입장료 할인권도 붙어 있답니다.
안내책자 위의 벽에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모형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모형만 보더라도 어딘지 딱 알것 같네요.
밖으로 나가 바로 밑에서 바라본 도쿄도청.
東口로 다시 이동하려는데 반대편 스미토모빌딩앞에서 뭔가 하고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 손에는 맥주한캔과 안주가 들려있었고 이게 웬 횡재인가 싶어 언능 줄에 합류.
근데 100엔. 그래도 이게 어디!? ㅎㅎ
타코야끼를 먹을까 베이컨을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모니모니해도 역시 肉!
흔히 먹는 얇은 그것이 아니라 도톰하고 육즙이 베어나오는 모찌모찌한 맛이 끝내줬다능.. 게다가 100엔이라니!!
다먹고 다시 東口로 이동.
하지만 西口에서 東口로의 이동은 더 어려웠습니다. 물어봐도 갈림길이 넘 많아서... 결국 도움을 요청해 안내를 받았습니다.
안내를 해준 여성분은 10년전에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한번 방문해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교류회 설명해주고 명함 건넸다능.. ㅎㅎ
무사히 다시 요도바시카메라 앞에 도착하여 싱고군을 기다리는도중에 자전거주차장에서 발견한 주차위반딱지.
벌점이라도 쌓이는 걸까요??
잠시후 싱고군과 만나 가게로 이동.
어두워져서 밤거리가 멋집니다. 일본은 간판들이 심플하면서도 멋진듯...
우리가 가려는 가게는 싱고군이 카라아게가 맛있다면서 추천한 海峡라는 가게.
맞은편 가부키쵸 입구 왼쪽 3층에 가게가 보입니다.
메뉴봐도 뭔지 모르기 때문에 싱고군에게
주문을 맡기니 生ビール와 안주를 주섬주섬 시킵니다.
오늘의 메인안주인 카라아게. 그렇지만 다른것들도 고급! 맛도 굿!!
약 3시간정도 있었던듯 합니다.
전체적인 가게분위기는 살짝 어둡고 조용하면서 안락하고 주변 테이블에 방해받지 않는 분위기.
이성과 함께 가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나오기전 카운터앞에서 기념사진.
밖으로 나와 주변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삐끼들이 참 많더군요. 무료안내소는 뭘 무료로 안내해준다는건지... ㅎㅎ
11시경 모든 상가들의 불빛이 켜진 밤거리는 참 멋집니다.
신주쿠의 구석구석을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도쿄도청전망대 방문, 100엔 이벤트, 맛난 맥주와 카라아게 그리고 친구와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알게되고 오프라인 정모에서 더욱 친해지며 귀국시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가는곳. "日韓大好きが集まる広場" 에서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정모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お知らせ를 참고해주세요.
커뮤니티 참가는
페이스북 페이지 http://한일교류.한국 방문하여 "좋아요" 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러 소식들도 함께 전해들으실 수 있습니다.
트윗애드온, TWTKR을 통해서도 참가가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해쉬태그 #jptokrlove 도 많이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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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의 東口로 나가자마자 요도바시카메라가...
itistory-photo-1PC, 태블릿 층을 방문하여 새로나온 태블릿도 만져볼겸 주변지도 탐색을 하는 도중에 페이스북을 통해 추천받은 장소, 도쿄도청 전망대.
입장료 무료라는 말에 기념삼아 곧장 출발하였습니다.
신주쿠 역은 정말 넓디 넓더군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西口로 나가 직진 하니 나오더군요.
원래있던 출구의 반대편이라 꽤 길었습니다.
출구찾는게 어려웠지 목적지까지는 꽤 수월했습니다.
총3명에게 물어봐서 도착.
엘레베이터 줄을 서면 가방검사를 간단히 합니다.
전망대는 11시까지 운영하는데 낮보단 밤에 올라가는게 좋겠죠. 밤에도 꼭 가보려 합니다.
전망대를 둘러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내려오면 관광안내센터가 있으니 들러서 안내책자를 챙기시기 바래요.
박물관등의 입장료 할인권도 붙어 있답니다.
안내책자 위의 벽에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모형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모형만 보더라도 어딘지 딱 알것 같네요.
밖으로 나가 바로 밑에서 바라본 도쿄도청.
東口로 다시 이동하려는데 반대편 스미토모빌딩앞에서 뭔가 하고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 손에는 맥주한캔과 안주가 들려있었고 이게 웬 횡재인가 싶어 언능 줄에 합류.
근데 100엔. 그래도 이게 어디!? ㅎㅎ
타코야끼를 먹을까 베이컨을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모니모니해도 역시 肉!
흔히 먹는 얇은 그것이 아니라 도톰하고 육즙이 베어나오는 모찌모찌한 맛이 끝내줬다능.. 게다가 100엔이라니!!
다먹고 다시 東口로 이동.
하지만 西口에서 東口로의 이동은 더 어려웠습니다. 물어봐도 갈림길이 넘 많아서... 결국 도움을 요청해 안내를 받았습니다.
안내를 해준 여성분은 10년전에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한번 방문해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교류회 설명해주고 명함 건넸다능.. ㅎㅎ
무사히 다시 요도바시카메라 앞에 도착하여 싱고군을 기다리는도중에 자전거주차장에서 발견한 주차위반딱지.
벌점이라도 쌓이는 걸까요??
잠시후 싱고군과 만나 가게로 이동.
어두워져서 밤거리가 멋집니다. 일본은 간판들이 심플하면서도 멋진듯...
우리가 가려는 가게는 싱고군이 카라아게가 맛있다면서 추천한 海峡라는 가게.
맞은편 가부키쵸 입구 왼쪽 3층에 가게가 보입니다.
메뉴봐도 뭔지 모르기 때문에 싱고군에게
주문을 맡기니 生ビール와 안주를 주섬주섬 시킵니다.
오늘의 메인안주인 카라아게. 그렇지만 다른것들도 고급! 맛도 굿!!
약 3시간정도 있었던듯 합니다.
전체적인 가게분위기는 살짝 어둡고 조용하면서 안락하고 주변 테이블에 방해받지 않는 분위기.
이성과 함께 가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나오기전 카운터앞에서 기념사진.
밖으로 나와 주변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삐끼들이 참 많더군요. 무료안내소는 뭘 무료로 안내해준다는건지... ㅎㅎ
11시경 모든 상가들의 불빛이 켜진 밤거리는 참 멋집니다.
신주쿠의 구석구석을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도쿄도청전망대 방문, 100엔 이벤트, 맛난 맥주와 카라아게 그리고 친구와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알게되고 오프라인 정모에서 더욱 친해지며 귀국시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가는곳. "日韓大好きが集まる広場" 에서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정모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お知らせ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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