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서 두번째 찾아간 고쿠라쿠유.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10시 조금 넘어서 가서 영업시간 종료 전인 1시반쯤 나왔습니다.
이곳은 온천도 아니고 銭湯 라고하는 일반 목욕탕도 아닌 スーパー銭湯.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SPA싸우나?
한국에서야 큰 찜질방을 가면 식당도 붙어있고 이것저것 많지만 일본에서는 보통의 목욕탕에 가면 옛날 동네에 있던 공중목욕탕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スーパー銭湯는 일반적인 목욕탕 시설 외에 오락, 외식 등의 시설을 겸비한 목욕탕을 일컫습니다.
입구부터 참으로 일본틱한게 설레게 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없는 오리지날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곳이라 더욱 기대하게 했죠.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입구에 들어서고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합니다.
원화로 하면 만원이 좀 넘지만 그래도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가면 타월과 100엔 할인 해준다네요.
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르고, 회원과 비회원의 가격이 다릅니다. 회원가입은 부담없이 누구나 가능.
어제는 평일이라 600엔씩에 들어갔습니다.
입욕권을 사서 카운터에 주면 이곳안에서 결제시 후불로 계산할수있는 팔찌를 줍니다.
안에 들어가니 과일이나 낫토, 두부 등의 목욕탕에서 즐길만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 전경 사진은 밤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넘 많아 찍지 못했네요 ㅠㅠ
1층에는 다다미식 휴게실, 오락실, 빠찡코, 자판기, 식당이 있습니다.
입구는 2층에 있습니다.
오른쪽 여탕. 장모님과 마눌님과 뻐이빠이 하고 전 남탕으루.
요 뒤쪽엔 맛사지침대가 있습니다.
가장 찍고 싶었던 욕탕 실내사진을 못찍어서 넘 아쉽네요. 홈피드가서 찾아보고 올려드릴게요.
앉아서 씻는곳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의것과 다를바가 없었지만 각각 칸막이가 되어있어 그곳에 의자하나, 바가지하나, 샴푸, 바디샴푸가 각각 비치되어 있습니다.
욕탕은 물줄기 쏴주는 탕이 두종류 있고 그 옆에 전기찜질탕이 있는데 첨에 들어가기 참 무서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기가 통할줄 알았는데 앉을수 있는곳에 가서 앉아보니 양 옆에서 찌릿찌릿 쏴주더군요. 물리치료시의 저주파치료기 느낌이었는데 좀 쌔더군요.
이곳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물의 욕탕 黒湯. 물이 정말 까맣습니다.
피부트러블 있는곳이 따끔따끔 하면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気のせい？
그리고 이곳을 정말 좋아하게 된 이유인 노천탕. 온천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비오는날엔 정말 최고라능... 뜨겁게 달궈진 몸에 와닿는 찬바람과 빗물,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름과 함께 떨어지는 빗줄기를 감상하니 정말 이곳의 이름과 걸맞게 極楽 극락이었습니다.
Tip : 이곳에는 수건이 비치되어있지않습니다. 수건은 쿠폰으로 받는것외에 하나더 준비해가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신발장 100엔, 캐비넷 100엔 필요한데 나중에 반환됩니다.
목욕탕 끝나고 밥은 바로 옆에 마츠야에서. 한국사람들에게는 요시노야가 더 알려져있는데 일본인들은 마츠야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노말이 가장 무난하겠죠.
牛飯 420엔짜리를 주문.
極楽湯는 체인이라고 하니 일본여행시 온천까지는 못가시는분들께서는 スーパー銭湯를 방문해보세요 ^_^
내부사진은 홈피 링크 겁니다.
http://www.gokurakuyu.ne.jp/gokurakuyu/about/ofuro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10시 조금 넘어서 가서 영업시간 종료 전인 1시반쯤 나왔습니다.
이곳은 온천도 아니고 銭湯 라고하는 일반 목욕탕도 아닌 スーパー銭湯.
itistory-photo-1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SPA싸우나?
한국에서야 큰 찜질방을 가면 식당도 붙어있고 이것저것 많지만 일본에서는 보통의 목욕탕에 가면 옛날 동네에 있던 공중목욕탕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スーパー銭湯는 일반적인 목욕탕 시설 외에 오락, 외식 등의 시설을 겸비한 목욕탕을 일컫습니다.
입구부터 참으로 일본틱한게 설레게 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없는 오리지날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곳이라 더욱 기대하게 했죠.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입구에 들어서고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합니다.
원화로 하면 만원이 좀 넘지만 그래도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가면 타월과 100엔 할인 해준다네요.
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르고, 회원과 비회원의 가격이 다릅니다. 회원가입은 부담없이 누구나 가능.
어제는 평일이라 600엔씩에 들어갔습니다.
입욕권을 사서 카운터에 주면 이곳안에서 결제시 후불로 계산할수있는 팔찌를 줍니다.
안에 들어가니 과일이나 낫토, 두부 등의 목욕탕에서 즐길만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 전경 사진은 밤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넘 많아 찍지 못했네요 ㅠㅠ
1층에는 다다미식 휴게실, 오락실, 빠찡코, 자판기, 식당이 있습니다.
입구는 2층에 있습니다.
오른쪽 여탕. 장모님과 마눌님과 뻐이빠이 하고 전 남탕으루.
요 뒤쪽엔 맛사지침대가 있습니다.
가장 찍고 싶었던 욕탕 실내사진을 못찍어서 넘 아쉽네요. 홈피드가서 찾아보고 올려드릴게요.
앉아서 씻는곳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의것과 다를바가 없었지만 각각 칸막이가 되어있어 그곳에 의자하나, 바가지하나, 샴푸, 바디샴푸가 각각 비치되어 있습니다.
욕탕은 물줄기 쏴주는 탕이 두종류 있고 그 옆에 전기찜질탕이 있는데 첨에 들어가기 참 무서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기가 통할줄 알았는데 앉을수 있는곳에 가서 앉아보니 양 옆에서 찌릿찌릿 쏴주더군요. 물리치료시의 저주파치료기 느낌이었는데 좀 쌔더군요.
이곳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물의 욕탕 黒湯. 물이 정말 까맣습니다.
피부트러블 있는곳이 따끔따끔 하면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気のせい？
그리고 이곳을 정말 좋아하게 된 이유인 노천탕. 온천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비오는날엔 정말 최고라능... 뜨겁게 달궈진 몸에 와닿는 찬바람과 빗물,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름과 함께 떨어지는 빗줄기를 감상하니 정말 이곳의 이름과 걸맞게 極楽 극락이었습니다.
Tip : 이곳에는 수건이 비치되어있지않습니다. 수건은 쿠폰으로 받는것외에 하나더 준비해가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신발장 100엔, 캐비넷 100엔 필요한데 나중에 반환됩니다.
목욕탕 끝나고 밥은 바로 옆에 마츠야에서. 한국사람들에게는 요시노야가 더 알려져있는데 일본인들은 마츠야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노말이 가장 무난하겠죠.
牛飯 420엔짜리를 주문.
極楽湯는 체인이라고 하니 일본여행시 온천까지는 못가시는분들께서는 スーパー銭湯를 방문해보세요 ^_^
내부사진은 홈피 링크 겁니다.
http://www.gokurakuyu.ne.jp/gokurakuyu/about/of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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