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 일본판을 보다

252 生存者あり ２５２ それはハイパーレスキューしかしらない信号 救助現場に希望を生む数字 その意味はー “ 史上最大の巨大台風日本直撃 역사상 유래없는 거대한 태풍이 일본을 직격 ”

별점 : ★★★★★★★★☆☆ いつもの日と変わってないある日の午後、  急に空からでかい雹が落ちる。 大勢の死傷者が出て、人々は大混乱に陥る。 その上、海からはつなみが押し寄せてくる。 여느때와 다름없는 어느날의 오후, 갑자기 하늘에서 커다란 우박이 떨어진다.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바다에서는 해일이 밀려 오는데..     후회하지 않는 영화 간만의 영화, 간만의 감동, 후회없는 코인 ;; 오전에 우체국갔다가 병원갔다가 그러고 집에와서 얼마전에 다운받은 영화를 하나 실행 하고, 우퍼를 최대로 올리고 사운드도 적당히 올린후등이 적당히 젖혀지는 의자에 기대 여유롭게 영화를 봤네요. 아주아주 오랫만에. 집에 쌓여 있는 보지 않은 영화들도 천편이 넘게 있는데 먼지만 쌓여 갈 뿐이고, 새로운 영화들은 보고 싶은게 많아 예전영화들은 잊혀져 갈뿐이고.

일본에서 작년12월에 개봉했었는데 보통 이런류의 영화는 여름에 개봉하는데 왜 겨울에 했을까요 ;; 아마겟돈, 딥임팩트 등 자연재해와 관련된 영화를보면 소중한사람들이나 살아남은 사람들을 지키려는 그런것과 화려한 이펙트들로 감동을 시켜주죠. 그런류의 외국영화들과 조금은 다른 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감동요소는 이 영화에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스모가 인기있는 이유에서처럼 이 영화에서도 긴급구조대의 애환을 그리며, 자기희생의 정신을 보여주려 하는 점은 다른 영화들에서보다 강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들이 블록버스터로 대대적인 광고에큰 스케일로 무장하여 제작되어지 고 그런것이당연하게 느껴져 헐리우드 영화에 실사같은 CG와 이펙트가 빠지면 재미없죠. 제가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는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영화들은 그래픽도 형편없고 헐리웃영화에 비해 스케일은 작아 재미없 지만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천국의책방 등 우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 는 일본영화들 대부분은 이런 잔잔하고, 일상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P.S : 영화를 보다가 여주인공이 한국어를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え？진짜 한국사람인가? 하고 계속 의문을 갖다가 영화가 끝나고 흐르는 노래가 참 좋아서 구글링을 해보니 역시 한국분이셨네요. 대사는 별로 없지만 일본에서 데뷔하여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듯 합니다. 모델출신에 이영화를 통해서 가수로도 함께 데뷔한듯 합니다. 많은 활동 바라며 일본인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 많이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민지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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